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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 답답해서요
  • 등록일  :  2014.05.10 조회수  :  1,812 첨부파일  : 
  • 수고 많으십니다.


     


    차량 손괴죄로 신고한 상태입니다


     


    사건 내용은 4월 중순경 집앞에 주차한 차량을 파손해서 견적이 3백5십만원 상당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제가 직접 뛰어 다니며 블랙 박스 영상을 확보 해서 어디에사는 누구의 친구라고 영상과 함께 경찰에 연락해서 보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범인 저희 동네에 나타나고 나서는 저희집 창고 앞 방화를 제외하고 빌라, 앞집 우체통에 방화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리고 앞집 차량이 분실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앞집 차량 소유주의 아들 친구가 범인라는 사실입니다.


    그 앞집 아들에게 피해를 가하기 위해서 벽돌을 들고 왔다가 집이 빈것을 확인하고는 화풀이로 제 차량을 파손했더군요


    제가 알고 있는 상황을 경찰에 진솔했고 그 범인을 잡아서


    추궁해 보니 저희집 창고 방화를 제외 하고는 모두 인정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후로는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사실 피해 보상만 받고 끝내려고 했습니다


    귀찮은 마음도 조금 있었습니다.


    미안하다고만 한다면 끝내자고 ...


    그런데 연락도 없고 아무런 소식도 없었습니다


    제가 답답해서 경찰에 연락 해야 만 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개인 정보보호니 뭐니 하면서요


    경찰도 가해자랑 연락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희집 창고 방화는 그냥 넘어가더군요 참....


    방화 2건에 차량 절도 1건 차량 손괴죄 1건 인데


    그냥 풀어 주었더군요...


    그러면서 진술서 다 하고나서  경찰관 하시는 말씀이...


    보복이 있을수 있으니깐 cctv달라고 하더군요


    참~~


     


    사건이 검차로 5월 초에 넘어갔습니다


    3백6십 자차 처리 하고 랜트도 안했습니다


    가해자에게 피해액이 너무 커질까 봐서요


    자부담에 휴가 날라가고 이리 저리 불려가고


    범인 잡아 주고도 전 범인 연락처도 모르고


    범인은 저희 집이랑 차량 다 알고 있고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


    검찰로 전화 하니깐 시큰둥 하더군요


    뭐이런걸로 연락 했냐고요


    한달 동안 이게 뭐하는 짓인지


    이럴때는 어디에 다가 따져야 하는 겁니까?


    벌금 내고 끝입니까


    전 가만히 있다가


    자차 자부담금 5십만원에 썬팅 4십만원


    교통비에..


    참 억울합니다


    잡아 주고도 법무부 사이트에서 검색도 안되네요


     


    그냥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너무 화가 나서 두서 없이 섰습니다


    사건 다음날 범인은 당당히 저희 집 앞에 오더군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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